



姓名 : 클라우드 빈센트 / Claude Vincent
性別 : 남성
國籍 : 타라
身長/體重 : 157cm/48kg

클라우드 빈센트


“ 중요한 건 그 안에 내재된 거예요. ”



【이름】
클라우드 빈센트 / Claude Vincent
(애칭: 켈빈 Calvin)
【나이】
12세
【국적】
타라
【성별】
시스젠더 남성
【키/몸무게】
157cm / 48kg
【이능력】
제빙/얼음으로 형태를 띤 무언가를 만든다.
에테르를 손에 집중적으로 모아 응축하여 방출한다. 방출된 에테르는 서서히 냉기를 내보내며 얼음을 만든다. 얼음의 형태는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상상력에 의존한다. 제빙 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물건을 만들 수는 없다. 1m 이상의 물건은 두 손을 이용해야만 만들 수 있으며 최대 크기는 2m, 그리고 동시에 하나밖에 만들지 못한다.
창조하는 속도는 오직 상상력에만 영향을 받으며, 순간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혼란스러운 상태 혹은 정신적으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는 의도한 물건을 만들기 어렵다. 또한, 에테르를 사용해 만든 이 얼음은 보통 열기에 쉽게 녹지 않는다.
(+ 전투 시 얼음으로 만드는 주요 '무기'는 기존에 사용하는 익숙한 낫 하나 뿐이다. 보통 작은 보조 무기를 만들어 날리는데 사용하거나, 조사 시와 같은 특정 상황이나 공간, 물건 등을 설명할 때 이용한다.)
【성격】
[ 온화한/예의바른/어른스러운/단호한 ]
#온화한: 조용하고 부드러운, 배려심이 깊은.
"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어요? "
항상 웃는 얼굴이다. 누군가 그 애는 어때, 하고 묻는다면 모두들 입을 모아 유하고 부드러운 아이라고 말할 것이다. 자신이 말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더 즐기며 항상 상대방의 기분과 상태를 먼저 살피곤 한다. 만약에 결정을 내려할 상황이 생기면 자신이 먼저 내리기보다는 상대방이 결정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편. 그만큼 사람을 배려할 줄 안다. 다소 조용하지만 장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사소한 장난을 치며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아이.
#예의가 바른: 인사성이 밝은, 반듯한.
" 음... 입이 심심하신 것 같은데, 차라도 한 잔 드릴까요? "
좋은 아침이에요. 못 본 사이에 꾸신 꿈은 어땠나요?... 아이는 항상 안부를 물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며, 행동 하나하나에 반듯함이 느껴진다. 그 이유는 아마 아이의 할머니 덕분일 것. 아이는 할머니와 단 둘이 소박하게 사는데, 할머니는 사람들로부터 항상 품위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클라우드, 손짓 하나 하나가 중요한 법이란다. 그런 분 아래서 자란 아이는 굽을래야 굽을 수가 없는 법이다.
#어른스러운: 침착한, 이성적인. ...참견쟁이?
" 아하하, 그건 안 돼요. 어제도 땡땡이 쳤잖아요? "
아이는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안다. 그렇기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침착하게 주위부터 살피며, 다툼의 현장이 생기면 누군가의 편을 들어주기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으며, 만약에 옳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자기 합리화가 아닌 반성이라는 것을 할 줄 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어른이 그렇다시피 잔소리쟁이, 참견쟁이라는 소리를 또래 아이들에게서 많이 듣는다. 다른 사람이 올바르지 못한 판단을 하지 못할 때 걱정 담긴 소리를 하나씩 던지는 것이 그렇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아이의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
#단호한: 단단한, 올곧은.
" 그런 무례한 행동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
온화하다, 예의가 바르다, 해서 무른 것은 아니다. 아이는 기본적으로 관대하고 마음이 넓지만 타인에게 당하고 살지는 않는다. 예의가 바른 사람은 그만큼 몸짓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고 있기에 타인의 행동이 뜻하는 바를 잘 알아챈다. 자신의 뜻에 있어서는 단단하고 올곧은, 아주 대담한 아이.
【기타사항】
0514
매발톱꽃 Columbine
승리의 맹세
#사람을 좋아함
사람을 참 좋아한다. 태생이 그런 것이다. 좋아하기보다는... 사랑한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사랑받을 가치가 있으며, 아프고 슬프지 않았으면 하고, 함께 있고 싶은 것이다. 아이는 사람이 많은 것을 좋아하고, 작은 것 하나에 기뻐한다. 만약에 누군가 아이의 말에 반응을 해주고 길게 대화를 이어준다면 아이는 내심 기뻐하면서 졸졸 따라다닐 수도 있다.
#아직은 미숙한
전투에 있어서는 마음가짐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 단호하다고는 하지만 마음은 약하다. 저는 이유도 없이 사람을 공격할 수 없어요... 아마도 유센의 실전수업이 시작되면 아이는 약간의 방황을 겪을 것이다. 아직까지 아이는 에테르를 사람을 공격하는 데에는 쓴 적이 없다. 아이와 함께 사는 할머니는 아이의 그런 점이 걱정이라고.
#책읽기
아이는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는 말로 이루어 표현할 수 없다.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나면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긴다는 것을 매력적으로 느낀다. 그렇게 어릴 때부터 자리 잡은 취미가 바로 책읽기. 주로 소설을 읽으며, 그 다음으로는 역사책을 즐겨 읽는다. 글자를 하나하나 읽으면 머릿속에 수많은 그림들이 스쳐지나간다. 그런 느낌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한 상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상하는 것을 아이는 좋아한다.
#만도르
'만도르는 크기가 작고 음역이 높은 류트 족의 발현악기이다. 주로 16세 중반부터 17세기 말까지 프랑스에서 연주된 악기로, 손가락이나 깃대를 이용해 현을 튕겨서 연주한다. 몸통은 서양배를 반으로 자른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목이 짧고, 지판에는 프렛이 있다. 4~6 코스의 현은 모두 단일현이거나 일부가 복현으로 되어 있다...' -네이버 악기백과 '만도르'-
만도르를 늘 챙겨다닌다. 할머니의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한 것으로 연주법은 스스로 터득했다. 아주 현란한 솜씨는 아니지만 간단한 멜로디 정도는 연주할 수 있다. 만도르를 치는 것은 클라우드의 또 다른 취미. 유센의 꽃밭 근처에서 빛나는 꽃들을 보며 연주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가족관계
아이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산다. 부모는 아이가 무척 어릴 때 사고로 사망했다. 궁금했던 적이 한두번은 아니지만 여쭤본 적은 없다. 두 분을 대신해 자신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음이 선명히 보였기 때문에. 아이는 사랑하는 할머니가 슬퍼하는 모습을 굳이 보고 싶지는 않았다.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의 빈자리를 느낀 적이 있기는 했지만 그들의 부재에 대한 그다지 큰 감정은 없다.
할머니는 골동품 가게를 운영한다. 가끔씩 이곳저곳을 떠도는 여행자들이 방문하곤 한다. 먼지 쌓인 신기한 물품이 가득한 곳이었으므로. 가게 안에서 발견한 것 중에 하나가 아이의 만도르이기도 하다.
#그외
a) 손발이 늘 차갑다.
b)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c) 잠이 많다. 낮잠 자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d) 뜨거운 음식은 잘 먹지 못한다.
e) 털이 복실복실 많은 동물과 신 음식을 좋아한다.
f) 다리가 많은 벌레를 싫어한다.
g) 아무래도 생명력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평소 필요치 않은 상황에서는 에테르 사용을 최소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