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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名 : 리 샤오위 / Ri Syaowi


性別 : 남성

國籍 : 타라


身長/體重 : 145cm/3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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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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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끝의 떨림은, 혼에서 우러나오는 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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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리 샤오위 (李 小雨) / Ri Syaowi

【나이】

12세

【국적】

타라

 

 

【성별】

남성

 

 

【키/몸무게】

145cm / 39kg

【이능력】

선율 : 음파를 조종한다.

-

목소리 또는 악기를 매개체로 소리를 내, 음에 힘을 실어 파동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능력을 사용하기 전의 곡조는 아름답고 청아하다. 허나 힘을 가하면 해를 입힐 정도로 파장 에너지가 강해져 큰 소음으로 변한다. 반대로 낮은 음파를 내보내 근육 이완과 수축에 도움을 줘, 대상의 신체를 일정 시간 강화시켜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청력이 떨어진다.

 

 

【성격】

 

[ 이성적인 / 규율의 / 수동적으로 / 감정이 무딘 ]

 

"최선의 결과를 이루어낼, 합리적이고 타당한 행동을 취해주십쇼."

-이성적인-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판단해, 원인과 결과만을 염두에 두고 움직인다. 자신의 의지나 감정은 담겨있지 않다. 이러한 모습에 실로 조종하는 인형 같다는 말을 듣곤 한다. 허나 부정하기는커녕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다.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정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또래 아이들보다 철이 들어 보이고 성숙해 보인다. 허나 그렇기보다는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을 단 한 가지만을 익혔다고 할 수 있다.

 

 

 

"규칙에 어긋납니다. 옳지 못한 것은 해서는 안된다 그리 배웠습니다."

-규율의-

 

읽은 책은 제자리에 꽂아야 하며, 수업 시에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 교칙을 준수해야 한다 등등. 교과서에서 볼 법한 옳은 행동만을 하는 아이. 규율만이 옳으며, 그 이외에는 어긋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규칙을 지키려 노력한다. 또한 이를 어기는 사람을 본다면 안 된다며 잔소리를 하기 일쑤이다. 허나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예법은 익숙지 않아 어려워한다. 친구와는 우애 좋게 지내야 한다,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 같은 것들을 말이다.

 

 

 

"...저는 단지 해야만 하기에 움직이는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수동적으로-

 

규율과 같이 정해진 것만을 뒤쫓으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지 않는다. 본인만의 생각을 내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에 가깝다. 감정적인 사고를 해본 경험이 없을뿐더러 필요 없다 여기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수동적인 면모로 인해 종종 곤란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간식을 택해야 할 때라던가, 꺼려 하는 사람은 있냐는 질문에 쉬이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그에게는 옳고 그름만 있을 뿐, 좋고 싫음은 없다.

 

 

 

"고작 그런 일로 화가 나신 겁니까?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감정이 무딘-

 

본인의 감정조차 알지 못하는 탓일까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무디다. 울고 있는 아이를 그저 바라만 본다던가, 자신에게 화를 내는 상대에게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있는다던가. 이와 같은 모습에 감정이 메말랐다며 핀잔을 주지만 그럼에도 무감각하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웃고 기뻐하며 울고 슬퍼하는 일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

 

 

【기타사항】

●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무희와 악사 가문. 토속적이며 독특한 색채를 지닌 춤과 노래가 특징이다. 타라에서는 그들의 문화를 향유하는 일부 귀족들이나 서민들이 알고 있는 정도이며, 같은 업종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보통 실력을 갈고닦아 가문의 악단 청화(靑花)에 입단한다. 수도에 자리 잡아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며, 종종 나라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이름을 떨치기 위해 연주를 한다.

 

 

 

● 가족

아버지는 가문의 악단 청화(靑花)의 단장이다. 우두머리의 책임감이었을까, 적자가 한 명뿐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샤오위에게 강압적인 교육만을 일삼았다. 이로 인해 노래를 제외한 악기 연주, 무용, 회화와 같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턱없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정진해갈 수 있던 이유는,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스한 위로와 다독임이 앞을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 문예

춤과 자수 꽃꽂이 등등 여러 예술 문화에 조예가 깊지만, 그중 가장 으뜸은 악기 연주이다. 자신 있는 악기는 해금이며 그다음으로는 가야금과 대금이 있다. 허나 이 모든 것은 본인이 즐겁거나 원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어렸을 때부터 해야 했던 일이었기에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을 뿐이다. 그런 탓일까 악기의 선율은 아름답지만 사람의 마음을 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노래만은 부르지 않는다. 어머니의 몫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 취미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라고는 없지만, 취미와 같이 꾸준히 해오는 건 있다. 첫 번째로 규율서 읽기. 규칙과 법률이 행동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언제나 공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악기 연주하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최고의 선율을 선사해야 한다' 던 아버지의 말이 뇌리에 깊숙이 박힌 탓일까, 늘 같은 시간에 꾸준히 연습을 한다.

 

 

 

● 어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말은 나온 적 없다. 오롯이 옳고 그름만을 이야기할 뿐이다. 다시 말해 '달이 아름답습니다.' 라던가 '그런 이상한 것들은 질색입니다.' 와 같은 대답은 해본 적이 없다. 그저 '위와 같은 행동은 규율적에 어긋나지 않으니 옳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라던가 '법규에 맞지 않습니다. 그만두셔야 합니다!' 의 말만을 되풀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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