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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名 : 린 샤오화/lín xiàohua


性別 : 여성

國籍 : 타라


身長/體重 : 150cm/40kg

lín xiàohua -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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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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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흰 피부 위로 단정한 흑빛 머리칼이 비스듬하게 내려왔다. 맑게 반짝이는 푸른색의 눈은 바다를 한껏 담은 듯하다.  오목조목 균형 잡힌 얼굴은 퍽 단아했으나 조금씩 붙은 젖살이 그는 어린아이임을 가리켰다. 흠잡을 데 없이 단정한 차림새의 교복을 입었지만 상대를 대하는 자세는 늘 삐딱하여 그가 좋은 성격은 아니라는 인상을 심었으며, 신경질적으로 구긴 표정도 이에 한몫했다. 날이 잔뜩 선 아이, 린 샤오화는 그런 인상이었다.

【이름】

린 샤오화 / lín xiàohua

【나이】

12세

【국적】

타라

 

 

【성별】

여성

 

 

【키/몸무게】

150cm / 40kg

【이능력】

[ 재생 / 생명체를 치유할 수 있다. ]

 

자신의 신체에 접촉한 생명체에 한하여 체외/내적인 신체 손상을 치유할 수 있다. 정확히는 상대방의 재생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내어 빠르게 활성화시키는 것인데, 이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자신의 에테르이다. 자신의 에테르를 연료로 타인의 망가진 조직을 회복시키며 세포를 재생성한다. 상처가 클수록 많은 연료가 소모된다.

 

-희생과 헌신은 무가치하다.

린 샤오화의 에테르는, 노화된 장기나 피부조직을 재구축해 병을 낫게하고 보다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만드는 실로 경이로운 능력이다. '재생'이니만큼 그릇을 보완하기에는 이만한 능력이 없으나, 무어든 한계가 정해져있는 법이었다.

그의 능력은 병을 치유하고 상처를 낫게하나 절단된 신체는 되돌릴 수 없다. 현재 그의 에테르 운용력을 보고 추측하건대 기껏해야 손·발 정도를 겨우 재구축할 수 있을 뿐일 것이다. 이마저도 과한 양의 에테르를 소모하기에 손 하나를 되돌리는데도 몸에 과부하가 온다. 자신의 에테르를 흘려보내는 만큼 육체·정신적인 부담이 올 뿐더러 한계 이상으로 사용하면 기절·에테르 운용 장애·각혈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성격】

 

[ 까칠한 / 강인한 / 서투른 호의 ]

 

가장 화려한 꽃이 가장 처참하게 진다

_도종환, 칸나꽃밭

까칠한

날 선 / 신경질적인 / 직설적

한껏 찌푸린 인상, 째리듯 바라보는 시선, 날카로운 말투 … 그 외에도 팔짱을 끼고 있는 자세나 허리에 손을 올리고 고개를 치켜든 모습에서 유추할 수 있듯 아이는 상당히 까칠하고 날 선 아이였다.

01 거의 항상 인상을 구기고 있다고 봐도 좋을 만큼, 좀처럼 웃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다혈질인데다 까칠한 성격 탓인지 감정선이 고양되는 일 없이 늘 바닥을 기는 듯 항상 화난 표정-화난 듯한 표정-곧 화낼 표정의 연속이다. 웃는 때라고 해봐야 조소할때 겨우 입꼬리가 올라간다.

02 남을 비난하기에 망설임이 없고 입이 거칠다. 분위기나 상황을 읽는 데에 눈치와 요령이 있는 편이지만, '굳이 말을 참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듯. 그리하여 짧고 뭉툭한 마디를 툭툭 내뱉는 것이 한없이 직설적이고 날카롭다. 뭐, 어쩌라고, 그래서?, 내가 왜. … 좋게 말하자면 당당하고 자신감있고, 속되게 이르자면 막 나가는 태도. 자신의 이러한 태도를 지적받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법이 없다.

 

 

강인한

망설임 없는 / 냉철한 / 강한 자신감

그는 제 나이대 아이들의 비해 꽤나 강인하다고 해도 좋을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다. 비난, 비판, 매서운 시선과 같은 것들은 그에게 그리 두려운 요소가 아니었다. 뻔한 비난들은 이미 딛고 넘어간지 오래였으므로. 

01 결정을 내리는 데에 망설임이 없으며 한번 결정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 성격이다. 굳세다고 해야할지, 융통성이 없다고 해야할지. 자신이 옳다 판단한 일에는 굽히는 일이 매우 적으며 모든 행동은 자신의 신념을 따른다. 특히나 이것은 에테르 관련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02 호의 없는/무관심한 상대에게 무자비하다. 관심도 주지 않을 뿐더러 무슨 말을 해도 쉬이 무시할 것이다. 그의 무자비함은 특히나 에테르 사용에서 두드러졌는데, 자신의 능력 '재생'은 냉철하게 판단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그는 에테르가 자신의 일부, 생명력임을 충분히 깨닫고 있다. 희생이나 헌신같은 것은 당연하게도 그와 거리가 멀었다.

03 자신의 힘을 과신하고 있다. 단순히 능력이나 방대한 에테르만을 믿는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버텨낼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의 정신력 또한 믿고있다. 무슨 일이 들이닥쳐도 자신은 괜찮으리라, 그렇게 생각했다.

 

서투른 호의

의외로 상냥한? / 관계에 서투른 / 솔직하지 못한 입 / 허나 솔직한 표정

상냥함, 다정함, 자상함과 같은 표현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아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남을 위하는 마음이 없는 건 아니었다. 아무리 성격이 날카롭다 하더라도 마을의 온화한 분위기는 아이를 변화시키기 마련이다. 몇 받은 애정으로 인해 피어난 상냥함이 그에게서 작고 서투르게 드러난다.

01 호의 표현이 서투르다. 본인은 굉장히 열심히 어필하는 모양이지만, 결과는 대개 썩 좋지 않다. 친구의 책상 위에 몰래 간식을 두고 가지만 상대는 눈치채지 못한다거나 -당연히 몰래 올려야 했다. 자신의 자존심이 안 따라주니까!-, 운동 중 다친 친구를 몰래 치유해줬는데 싸움이 붙는다거나... -능력 발동 조건은 신체 접촉이므로, 어깨를 치고 갔다. 자신도 이게 왜 싸움으로 번졌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02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 입은 날카로운 거절의 말을 뱉으면서도, 좋다는 게 표정에 다 드러난다. 씰룩대는 입꼬리, 으쓱대는 어깨… 말은 흔들림없이 잘 뱉으면서 어찌 그리 다 티나는지. 여러모로 참 서투르고 물렁한 아이였다.

03 다만, 호의의 대상은 매우 한정적이었다. 모든 호의는 오로지 자신에게 호의적이며·자신 또한 상대에게 우호적인, 즉 쌍방으로 호의를 지닌 관계에 한한 친절함이다.

 

 

【기타사항】

1784년 12월 24일, 타라의 대지 위로 흰 눈이 소복이 쌓이던 날 타라의 고아원 문 앞에 놓인 채로 발견되었다.

거두어진 채 무난하게 고아원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입양되어 곁을 떠나가는 자신의 친구들과, 남은 아이들에게 받은 따돌림 탓에 아이는 점차 타인을 불신하며 기피하는 성향을 띠게 된다. 첫 단추는 늘 중요한 법이었고, 시작이 잘못 꿰인 아이는 자연스레 타인을 피하는 성격이 되어갔다.

더불어, 자신의 능력인 '재생'이 마을 내에 알려짐으로써 그의 능력을 원하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찾아오는 이유는 대개 같았다. 내 아이가 불치병이 있는데… 엊그제 다리가 부러져 더이상 생활을 이어갈수가… 동정에 쉽게 휩쓸리는 나이였던 그는 모든 이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경이로운 힘에 모두 감탄하며 감사를 표하고 돌아갔다. 아이는 자신의 이타심과 자비로 인해 찾아오는 보람에 기뻐했다.

하나, 이루어줄수록 소원은 점차 배가 되어 돌아왔다. 도중엔 어처구니 없는 소원도 몇 섞여있었다. 몇년 전 절단된 다리를 돌려달라, 영생을 바란다…  능력을 원하는 이에게 생존을 위협당한 적도 있었다. 보복을 두려워하며 거절하고, 거절했다. 그럴수록 비틀린 시선이 자신의 뒤를 잇따랐다.

강요에 못이겨 어느 방랑자의 다리를 재생하던 어느날, 에테르 사용에 과부화가 와 각혈하며 쓰러지게 되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땀범벅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이 날, 온몸을 덮친 쓰린 고통과 함께 린 샤오화는 무한한 자비는 없으며, 희생와 헌신은 무가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좋아하는 것

01 심심한 입을 달랠 작은 주전부리를 다는것을 좋아한다. 자주 들고 다니기도.

달콤한 것을 좋아하며, 주로 즐기는 것은 월병(月餠).

02 답지 않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특히나 좋아하는것은 토끼.

 

-싫어하는 것

01 능력 사용 요구. 애초에 무언갈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 자체를 불쾌해한다지만, 이는 더욱 꺼려했다.

02 불쾌하고 짜증나는 사람,맛없는 것,더러운 벌레… 그 나이대 아이들이 대개 그러듯 린 샤오화 또한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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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게 굴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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