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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名 : 유라 연 / Yura Yeon


性別 : 시스젠더 여성

國籍 : 타라


身長/體重 : 152cm/40kg

Yura yeon - Proud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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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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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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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라 연

Yura Yeon

【나이】

12세

【국적】

타라

 

 

【성별】

시스젠더 여성

 

 

【키/몸무게】

152cm / 40kg

【이능력】

광폭 狂暴

자신이 행사하는 물리력을 몇 배로 증폭시킨다.

 

자신이 직접 손이나 무기로 행사하는 물리력에만 해당한다. 사용한 에테르가 많을수록 더 큰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 아직 에테르를 조절하는 것이 미숙하지만 유센에 입학하기 전의 어린아이일 때보단 많이 나아졌다고.

 

 

【성격】

 

[ 조심스러운 / 예의바른 / 이상주의자 ]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죄, 죄송해요. 제가 불편하게 했나요?"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건네고, 몸을 쓰는 장난 같은 것엔 절대로 동참하지 않는다. 어릴 때 아직 능력 조절을 잘 하지 못하였던 탓에 집의 물건을 부수는 날이 허다했고 심지어는 어머니나 동네 친구들을 가벼운 멍부터 심하겐 골절까지, 의도하지 다치게 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느낀 죄책감들과 어머니가 그녀에게 언제나 행동을 조심, 또 조심할 것을 신신당부하며 키우신 탓에 지금은 어릴 때 보다 에테르를 조절하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매사에 행동을 조심하다보니 성격까지도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섣불리 나서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일이 거의 없다.

 

예의바르고 우아한

" 언제나 예를 갖추어야지요. "

어린 나이이지만 그녀는 유센에서 배운 교육과 나름대로 정의한 엄격한 규율과, 말과 행동에 대한 옳고 그름의 가치관이 분명하게 서 있다. 같은 또래에게도 존대나 경어를 사용하고 선생님들에게 특별히 예를 갖추어 대한다. 무례한 상정의 인간은 그녀가 가장 꺼려하는 인간상인 탓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일이 적은 그녀임에도 타인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이가 있다면 ‘그건 예의바르지 못한 행동이잖아요.’라고 조용한 목소리로 주의를 주곤 한다. 또한 그녀는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타라의 평범한 가정 출신이지만 그녀의 옷매무새나 흐트러지는 일이 없는 식사예절, 단정한 걸음걸이,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말투 탓에 귀족집안 출신이라 오해받는 일이 흔하다. 이는 사히르의 귀족 출신이었던 어머니의 교육 탓인데, 그래서인지 간혹 그녀의 행동이나 예법 등에선 사히르의 면모가 많이 보인다.

 

이상주의적이고 낙관적인

" 이야기의 끝은 행복할거에요. ...안 그래요? "

그녀의 예의바른 행동의 기반이 되는 가치관은 어머니와 유센의 교육이 밑바탕이 되었다. 좋은 성장환경 탓인지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면에 비해 그녀는 꽤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면모가 많다. 자신이 하일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의 재능을 빛내, 자신이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어린아이의 이상. 그렇기에 열심히 준비한 시험을 망친다던가, 반 대항 경기 등에서 패했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결과가 어떠하든 과정과 의도를 더 의미있게 여긴다. 

 

 

【기타사항】

생일 10월 30일

탄생화 숫잔대꽃(로벨리아)

탄생석 귀단백석

전갈자리

 

::이름::

그녀의 이름은 흐를 유(流) 에, 소리 얽힐 라(囉), 성씨는 연꽃 연(蓮) 자를 사용한다.

어머니가 유라를 임신하였을 때 꿈에서 사람의 목소리인 듯, 혹은 비파와 거문고의 소리인 듯 한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따라 길을 걷다보니 처음 보는 낮선 호숫가에 보랏빛 연꽃이 만개하여 피어있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너는 정말로 연 씨 집안의 아이구나’ 라고,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셨다. 유, 혹은 연, 이라 짧게 불리기도 한다.

 

::가족::

그녀의 어머니는 하유 연. 아버지는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그녀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우셨기에 아버지의 존재의 부재는 그녀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머니는 그녀를 홀로 키우며 마을에서 서예나 그림 등을 가르치는 학당을 운영하셨다. 유복하지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가정이지만 세상엔 자신과 어머니 둘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유센에서 기숙생활을 하면서도 방학이나 휴일엔 꼬박꼬박 어머니를 뵈러 간다.

 

::취미-서예::

그녀의 어머니는 사히르의 귀족출신답게 서예와 그림, 음악 등에 능한 분이셨다. 한창 활동적인 어린 나이에 그녀가 또 무언가를 부수거나 할 것을 염려한 어머니는 유라가 글을 배우기 시작함과 동시에 서예를 가르치셨다. 어머니를 닮아 꽤나 재능이 있던 탓에 지금은 나름 맵시있는 글을 써내려 갈 수 있게 되었다. 휴일엔 조용히 앉아 붓글씨를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간혹 그림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먹과 붓, 종이들은 그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소지품중 하나이다. 그녀가 있는 기숙사 방의 한 면엔 그녀의 글씨들이 걸려 있고, 가끔은 친구들에게 제 작품을 선물하기도 한다.

 

서예를 위해 자주 무릎을 끓고 앉는데, 이때에 짧은 치마는 맨 무릎이 닿아 불편하다는 이유로 긴 치마를 선호한다. 리본 장식은 끝부분에 자꾸 먹물이 묻어 언제부턴가 포기하고 하지 않는다. 긴 소매 역시 먹이 묻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지만 늘 실수는 하는 법, 소매나 치마 어딘가에 먹이 묻어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말투::

목소리가 크지 않고 조곤조곤하며 언제나 -한가요? -합니다. 식으로 타인에게 높임말을 사용한다. 간혹 흥분하거나, 친한 상대에겐 반존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빈도가 많지 않다.

 

::동물::

어머니와 살 때 집에서 얼룩무늬 고양이를 키웠다. 그래서 그녀가 서예에 자주 곁들이는 그림이 고양이 그림이다. 작은 동물들은 귀여워하지만 저보다 덩치가 큰 동물들은 무서워한다. 4세쯤이 되던 해에 실수로(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그냥 툭 쳤을 뿐인데..’라고.) 제 키의 두 배 정도 되는 비석을 무너트린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놀란 말에 걷어차였기 때문.

 

::학교생활::

유센 에서의 성적은 중간에서 중상정도의 성취를 보인다. 학문에 대한 열의는 높은 편. 말수는 적은 편이지만 예의바르고 선한 성격 탓에 동기들과 특별히 싸우는 일 없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전체적으로, 성적도 성격도 유별날 것 없는 평범하고 착한 학생. 꽃이 피고 볕이 따듯한 봄의 날씨를 가장 좋아한다. 그런 날엔 유센 앞의 넓게 핀 꽃밭으로 자주 산책을 나간다. 가만히 따듯한 봄바람을 맞으며 어머니를 생각하거나 그 곳의 풍경을 종이에 옮기곤 한다.

 

::소지품::

서예를 취미로 삼고 나서부터 매년 생일 때마다 어머니에게 생일선물로 새 붓을 선물 받았다. 지금 사용하는 붓은 11살 생일 때 받은 것으로 곧은 대나무에 족제비털로 만든 호를 가진 꽤나 고가품이다. 서예를 할 때 뿐 아니라 간혹 글씨를 써야할 일이 있을 때 요긴하게 사용한다.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받은 붓들은 수명이 다해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전부 소중하게 가지고 있다.

 

팔찌

유센에 입학하며 어머니와 떨어지게 되었을 때 어머니가 늘 차고 다니시던 팔찌를 제 손에 매어주셨다. 붉은 매듭실에 금색 연꽃 장식이 달려있는 이 팔찌는, 어머니가 제 나이일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받은 선물이라 하였다. 유센에 입학하게 되어 좋았지만 어머니와 떨어지기 싫어하던 유라의 마음을 알아보셨던 어머니는 자신이 그리하였던 것처럼, 어미가 그리워질 때 이 팔찌를 들여다보라 하셨다. 가장 아끼는 소지품으로 늘 차고 다니며 몸이 자라는 만큼 조금씩 길이를 조절해가며 사용하고 있다.

 

화과자

어린아이답게 단 것을 좋아하여 어머니가 선물로 보내주시곤 한다. 화려하고 예쁜 모양새에 단 앙금이 들어있는 것들이나, 밤이나 팥 맛이 나는 양갱 등을 어머니가 보내주시면 친구들과 나눠먹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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